권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후 권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올해 코로나 때문에 비상경영 체제를 오래했다"며 "하반기부터는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MC본부 흑자전환을 묻는 질문에 "원가경쟁력을 강화해서 개선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프리미엄 쪽에서 조금 더 성장하고 질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답했다. 흑자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겠다"는 대답으로 대신했다.
앞서 권 대표는 올해 1월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사업은 제품 경쟁력 향상과 프리미엄시장판도를 바꿀 새로운 시장 선도 상품 출시를 통해 2021년 흑자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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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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