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패션도 명품”...머스트잇, 키즈 카테고리 판매량 112% 증가

[사진=머스트잇]

명품 시장 열풍이 키즈 패션에도 불고 있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지난 3~5월 키즈 카테고리 상품의 합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의류 품목의 판매량 증가율이 126%로 가장 높았고, 신발 품목(97%)과 액세서리 품목(48%)도 뚜렷하게 증가했다.

머스트잇은 올봄부터 등원·등교가 재개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난 것을 키즈 상품 수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키즈 카테고리 내 인기 브랜드에는 스톤아일랜드, 몽클레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상품에 대한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가치소비에 대한 기준도 자녀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소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머스트잇도 관련 상품 구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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