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장 초반 9% 오름세…애플 실무진 방한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바일 카메라 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우전자 주가는 오전 9시 7분 기준 9.10%(880원) 오른 1만550원을 기록했다.

덕우전자의 장 초반 오름세는 애플이 '애플카' 핵심부품 공급 업체 선정과 관련해 국내 부품 업체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전자신문은 애플 실무진이 지난달 한국을 찾아 국내 부품 업체 몇 곳과 미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덕우전자는 애플이 발표한 '2021년 애플 공급사 리스트'에 포함된 업체 중 한 곳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