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자사 앱 통한 '생활금융서비스 확대' 나선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

하나카드가 자사 앱을 통한 생활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를 ‘하나머니’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후 여행·건강·쇼핑 등 생활 밀접 서비스 중심의 콘텐츠 제휴 확대에 나선다. 가상화폐 연계를 통한 디지털머니 사업도 확대한다. 글로벌시장을 겨냥해 외화 하나머니 기반의 모바일 결제·간편 환전·해외송금·자동화기기(ATM) 출금 등도 준비 중이다. 모바일 매장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큐페이’와 연계한 원터치결제도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개편 체제도 운영한다. 단계적 개선을 통해 하나머니 결제와 송금,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해외여행·해외직구·투자·재태크·선물하기 중심의 콘텐츠도 지속 확대한다.
 

하나카드는 서비스 개편에 맞춰 4월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초성 퀴즈 맞히기를 통해 총 1000머니(1만명) 증정 △하나머니 오프라인 결제 시 평일 3%, 주말 10% 적립 △친구 추천 시 최대 6000 머니 지급 및 최신 애플 아이맥 5대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추천 통해 가입한 고객에겐 2000 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10만 머니를 제휴 포인트 전환 시 5000머니도 지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 상반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핵심 금융 서비스들의 연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며 "글로벌 여행 수요를 겨냥한 글로벌 특화 서비스들도 추가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