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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21일, 해외 입국자의 격리없는 입국 조치를 전국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본부가 22일 상세사항을 발표한다.
산디아가 장관에 의하면, PCR검사는 입국 시에만 실시한다. 지금까지 시범적으로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한 지역에서는 입국 시와 입국 후 3일째에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백신 접종을 2회 이상 완료한 사람에 대해, 관광지인 발리주와 리아우제도주 바탐섬・빈탄섬 입국 시, 격리없는 입국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왔다. 감염상황에 따라 4월 1일 또는 그 이전에 동 조치를 전국에 적용한다는 방침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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