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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나무 1억 그루를 심는다는 목표를 가진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심는 기업이다. '착한소비' 이벤트는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T멤버십 앱 내에서 Δ율마 Δ테이블야자 Δ피쉬본 등 반려나무 3종류와 Δ스밈 미니 화분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트리플래닛은 수익 일부와 외부 펀딩을 활용해 조성하는 숲이 완성되면 숲에 세워질 기념 현판에 이벤트 참여자(상품 수령인 기준) 이름을 각인할 예정이다. SKT 모델이 '착한소비'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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