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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최문순강원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최 지사는 이날 윤 당선인이 약속한 7대 분야 40개 공약과제 외에도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건립”, 인공태양 클러스터 조성“ 등 도가 미래 첨단산업과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 중인 핵심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윤 당선인의 강원도 지역 공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광역교통망․항만인프라 확충, △권역별 특화 신성장 산업 육성,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별 관광테마 개발 등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역공약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면 사업 추진의 본격화되고 강원도 발전이 촉진되는 만큼, '강원도 새정부 국정과제대책단'을 중심으로 강원도 공약 다수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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