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여행나눔은 2022년 DMO 육성지원사업 공모 2단계 사업 3년차 부문에 선정됐으며, 3년차 사업자는 국비 1억 및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조직의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
올해 DMO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농촌체험마을 콘텐츠 발굴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 확대 △민간 관광안내소의 관광거점 확대 등과 같은 관광자원별 네트워크 관리를 진행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캠핑문화 리빙랩 운영과 차박 나들이(차박 대체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1개소와, 2년 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 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DMO사업단을 이끄는 ㈜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홍성에서 많은 활동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을 위해 DMO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DMO사업단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올해 3년차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의 관광 발전을 위해 DMO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차 조직 부문으로 후속지원에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1년 DMO 육성사업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으로 종합 1위에 선정되어, 2020년도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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