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오다르메안체이주의 초암검문소를 통한 일반인 왕래가 9일부터 재개됐다. 태국 국경과 접한 동 검문소의 업무가 재개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전했다.
오다르메안체이주의 국경검문소 업무가 재개되는 것은 이번으로 두 번째. 초암검문소의 서쪽에 위치한 오스막검문소의 통행은 지난 6일 재개됐다.
아울러 반테아이메안체이주와 태국 동부 사케오현 반크론룩을 연결하는 포이펫국경검문소를 통한 왕래도 1일부터 시작됐다.
오다르메안체이주의 퍼르 림 정보국장은 국경개발에 대해, 태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자 감소와 백신 접종률 상승 등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국경무역의 재개로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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