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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만달레이관구에 새롭게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군부가 전력부 장관으로 임명한 타웅한 장관이 15일 밝혔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16일 전했다.
타웅한 장관은 15일 만달레이관구 타지군구의 타퍄이와 태양광발전소를 시찰하면서, 국내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 발전소 부근에 새로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동 장관은 미얀마의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촉진, 타퍄이와 발전소에 도입되어 있는 태양광 추미 시스템의 이용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타퍄이와 태양광발전소의 설비용량은 3만kW. 발전된 전력은 타퍄이와 변전소를 통해 전국송전망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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