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인천항 내항 8부두에 조성 중인 상상플랫폼에 청년 창업기지를 둬 일하고‧먹고‧쉬고‧자고‧놀고‧힐링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창업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 창업과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어 "청년종합지원센터‧청년CEO 육성위원회‧청년정책 담당 특보 등을 설치하거나 구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고 언급한 뒤 "또 4차산업 창업 시제품 제작‧전시할 메이커 스페이스를 국내 최대 규모로 꾸민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10만 청년CEO 육성을 위해 △대기업‧중견기업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창업 지원과 인큐베이팅 캠프 운영 △청년 세계 진출을 위한 영어캠퍼스 운영 등을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특히 청년 해외진출기지를 구축해 1인당 1억원씩 100명에게 지원하는 글로벌 투자연계형 엑셀러레이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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