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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서비스원 산하 노원종합재가센터가 지난 23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사진=서사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에 치매 안심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현재 인구고령화로 치매 및 인지장애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사원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고민할 과제라는 것이 서사원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고임석)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치매환자 조기 발견 △치매이용자 관련 통합 사례 회의 △치매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요양 현장 돌봄종사자 치매 교육 등을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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