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LG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 에이머스는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AI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2개월간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지난 14일 이 프로그램을 신설한 LG는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명관 LG인화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 등 LG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멤버십 가입으로 향후 고용노동부는 LG 에이머스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지원, LG AI 해커톤 대회 우승자에 대한 장관상 수여 등 LG와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간다. LG를 포함하며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참여 기업은 54개로 늘었다.
이 LG인화원장은 “미래 주인공 청년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고용 창출 기회가 절실한 최근 상황에서 LG는 정부의 청년 인재 육성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 에이머스를 통해 AI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이 AI 실전 역량을 쌓도록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AI 업계의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에이머스는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대회 참가도 가능하다.
LG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 에이머스는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AI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2개월간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지난 14일 이 프로그램을 신설한 LG는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명관 LG인화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 등 LG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LG인화원장은 “미래 주인공 청년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고용 창출 기회가 절실한 최근 상황에서 LG는 정부의 청년 인재 육성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 에이머스를 통해 AI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이 AI 실전 역량을 쌓도록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AI 업계의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에이머스는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대회 참가도 가능하다.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로고[사진=L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