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스포츠의 계절, 달아오른 피부 '특화 관리'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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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6-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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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 제품. [사진=동아제약]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운동을 위해서는 관리 역시 필수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문의들은 건강하게 운동을 하려면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고, 흉통이 나타날 땐 즉각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수상스키, 서핑 등 수상 레저 활동 전 5분 이상의 스트레칭은 필수다. 물속에서는 균형을 잡기 위해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면 경련이 일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폭염 속 야외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무더위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폭염 아래에선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액의 흐름이 빨라지고 심장이 더 빠르게 박동한다. 여름철 열사병 등 온열 질환과 심뇌혈관 위험이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예방법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주고,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게 적절한 강도와 횟수로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 

운동 후 샤워를 할 때는 피부 보호를 위해 쿨링 기능성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31~32℃ 정도로 체온보다 약 5℃ 낮다. 뜨거운 햇볕 아래 운동을 즐기다가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돼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달궈진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급격한 체온 변화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되, 쿨링 기능성이 있는 바디용품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최근 출시된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의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가 있다.

이 제품은 운동 후 건조함과 열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열 진정(쿨링)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필리더스 관계자는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운동 후 피부에 묵은 피로를 즉각적으로 씻어낼 수 있도록 간편한 휴대성과 산뜻한 사용감에 방점을 두고 설계됐다”며 “티트리, 병풀, 알로에, 비타민C 유도체 4종 콤플렉스가 선사하는 청량함과 찝찝한 체취를 말끔히 커버하는 머스크 향이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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