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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중계화면 설치 등 거리응원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을 경유하는 46개 시내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을 광화문 출발 기준 0시 30분으로 연장한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광화문광장과 가장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를 오늘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임시 폐쇄한다.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지하철 2·3·5호선 상·하선을 각각 2회씩 모두 12회 증편 운영한다. 다만 막차 시간은 종착역 도착기준 내일 오전 1시로 평소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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