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FEZ 저널이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IFEZ 저널은 전문적인 기획력과 양질의 콘텐츠, 수준 높은 디자인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통권 100호를 발간하기도 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 저널은 그동안 IFEZ의 성장사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홍보 매체이자 IFEZ가 가진 도시의 매력을 전파하는 미디어, 그리고 IFEZ 거주자 및 전 세계에서 IFEZ를 찾는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IFEZ 저널을 통해 IFEZ가 가진 경쟁력과 비전 등을 알리고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대표로 수상한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유(有)’를 창조한 IFEZ의 개발·투자유치 과정은 IFEZ저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격월로 발행되는 IFEZ 저널은 홈페이지에서 구독을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국문 7000부, 영문 3000부 등 총 1만부가 동시에 발간되며 국내외 투자자,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부처, 국회, 해외 공관, 대학교, 포춘 400 기업 등에 배포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