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청결과 자원순환 정책 추진 등 청소행정이 종합적으로 집약된 평가에서 안성시는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에 올라 기관표창은 물론, 1억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규모에 따라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구분해 각 그룹별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시는 C그룹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실적, 불법행위 단속강화 및 홍보실적 등 청소행정의 4개 분야, 15개 지표와 도민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평가한 결과, 지난 12월 1일 최우수시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도시 청결 유지,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사업,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 추진, 야간 단속용 적외선 CCTV 설치, 자원순환가게 운영,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 추진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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