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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의 SNS ‘잘로(Zalo)’를 운영하는 VNG코퍼레이션의 주가가 미상장주식 공식거래시장 ‘UPCoM’에서 거래가 개시된 2월 1일 이후 11영업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종가는 1주당 135만8700동(약 57달러, 약 7650엔).
2000년 호치민증권거래소(HOSE)가 개설된 이래, 베트남 시장에서 주당 가격이 100만동 이상인 종목은 없었으며, 연일 역대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VNG의 주식은 올 1월 5일 UPCoM에 등록되었으며, 한동안 거래가 없었으나 2월 들어 매매가 시작됐다. 공개가격은 주당 24만 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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