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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대통령은 라부안 바조를 시찰, 아세안정상회의에 이용되는 여러 시설들을 확인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정부 제공)]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5월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동누사틍가라주 플로레스섬의 접근도로가 완공됐다고 14일 선언했다.
접근도로는 플로레스섬 서망가라이현 라부안 바조에서 골로 모리까지 구간. 조코 대통령은 총 길이 25km의 도로정비로 소요시간이 기존 2~3시간에서 약 30분으로 단축된다고 강조했다.
4개의 다리(총 175m)도 정비했다. 정부예산 4810억 루피아(약 42억 엔)가 투입됐다.
조코 대통령은 13일 플로레스섬에 도착했다. 14일은 아세안정상회의에 이용되는 시설들을 시찰, 대부분 정비가 완료됐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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