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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재무경제부 산하 세무총국(GDT)은 1~2월 캄보디아의 세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억3900만 달러(약 717억 엔)라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6일 전했다.
1~2월 세수는 2023년도 목표액(35억7170만 달러)의 약 15%에 해당한다. 콘 비홀 세무총국 국장은 IT도입 등 징세 시스템 효율화와 세제개혁 진전 등으로 세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세무총국이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관세소비세총국(GDCE)이 관세와 소비세 징수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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