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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페이스북]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일본 하네다(羽田)-자카르타 직항편을 8월부터 주 4왕복으로 증편한다. 나리타(成田)-발리섬 덴파사르 노선도 증편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NNA가 가루다항공 도쿄지점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식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가루다항공은 3월 26일 이후 하네다 노선을 주 3왕복 운항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스케줄은 하네다행을 화, 목, 토, 일요일에, 자카르타행을 월, 수, 금, 일요일에 각각 매주 4왕복으로 늘린다.
나리타-덴파사르 노선은 5월 말까지 나리타행 직항편이 주 2편(화, 토요일), 마나도 경유가 주 1편(수요일) 운항된다. 덴파사르행 직항편은 주 2편(화, 토요일), 마나도 경우가 주 1편(화요일).
이 밖에 칸사이(関西)-자카르타 노선, 칸사이-덴파사르 노선은 모두 운휴중이다. 가루다항공 도쿄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칸사이 노선 연내 운항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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