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홀딩스, 'MMOVE' 브랜드 런칭…新 스포츠 문화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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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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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OVE]

필드홀딩스가 새로운 브랜드 'MMOVE'를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MMOVE'는 천편일률적인 스포츠 문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정착과 대중화를 위해 '첫 시도'와 '함께'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펭귄'의 스토리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반영했다.

필드홀딩스는 도전적인 시도를 담은 첫 번째 공간인 '랠리테니스 용마'에 이어 용기 있고 실험적인 두 번째 공간 'MMOVE 골프연습장'을 공개하며, 'MMOVE'만의 색깔을 담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등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MMOVE 브랜드 런칭과 함께 공개된 MMOVE의 두 번째 공간 'MMOVE 골프연습장'은 1인 연습 위주의 기존 골프연습장과 달리 블랙라이트, 레이쇼, 빙고게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적인 요소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실험적인 공간이다.

페어웨이와 타석은 블루와 퍼플 컬러로, 타석 매트는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골프'하면 떠오르는 그린 컬러도 과감히 배제했다.
 

[사진=MMOVE]

게임적인 요소도 곳곳에 숨어있다. 'MMOVE'의 영문 이니셜 'O(직경 70cm)'에 공이 들어가는 홀인원이 준비돼있고, 직경 120cm의 이글 바구니, 직경 140cm의 버디바구니가 페어웨이에 설치돼 친구, 가족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홀인원시에는 페어웨이 뒷 그물망 좌우측에 설치된 4대의 워터캐논이 작동해 20미터 높이로 물대포를 발사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MMOVE 브랜드 로고를 맞춰 회전시키는 빙고 게임도 준비됐다. 맞출 때마다 화이트 컬러와 블루 컬러로 회전하는 MMOVE 로고는 재미있게 연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몰 이후에는 블랙라이트와 레이쇼로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우선 매 시간 정시부터 15분간 운영되는 블랙라이트 타임에서는 각양각색의 골프공이 어둠 속으로 빛을 발하며 날아가는 시각적인 효과가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새로움을 자아낸다. 또 페어웨이와 그물망에 비치는 레이저는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상영돼 연습 중간 막간의 휴식에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오지훈 매니저는 "MMOVE 골프연습장은 골프연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연습공간과 레슨 프로그램 외에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됐다. MMOVE 골프연습장만의 놀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골프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심자, 골프에 관심이 있지만 입문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는 "두려움에 맞서 용기를 내고 아무도 걷지 않았던 길을 새롭게 도전하며 개척해 나가는 퍼스트 펭귄처럼 MMOVE의 새로운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MMOVE와 함께 웃고 떠들며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해 용기 있게 도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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