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장 수여식 -031 THE FIRST DAY-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규 임용자 및 가족들과 소통·공감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경기도]
신규공무원 39명은 2021년 2회 공채에 합격한 7급 공무원 2명과 2022년 2회 공채에 합격한 9급 공무원 37명이다. 행사 이름으로 사용된 ‘031’은 ‘공(0)직자의 삶(3)을 시작하는 1일(첫날)’이라는 뜻으로 경기도 지역번호인 ‘031’에서 따왔다.
행사는 청사 안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신규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식 가족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장 수여식 -031 THE FIRST DAY-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규 임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오늘 신규임용자들을 보니까 반갑고 마음이 든든하다. 경기도청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지사가 직접 임용장을 주고 가족분들까지 초청하는 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여러분들을 지금까지 사랑해주시고 키워주시고 보살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즐거운 자리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