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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우 코퍼레이션 홈페이지]
필리핀 통신미디어기업 나우 코퍼레이션은 4월 27일, 미국 네트워크 기기 제조사 시스코 시스템즈 산하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시스코 인터내셔널과 제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국 전개와 관련해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나우 텔레콤을 통해 기존 4G 통신망에서 독립된 '스탠드 얼론(SA)'형 통신망을 정비한다. 고객의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법인고객들은 제조와 물류, 항만, 금융, 비지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등에서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우 코퍼레이션은 지난 1월 미국 정부로부터 5G 통신망 정비에 관해 자금과 기술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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