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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S 페이스북]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 대만법인(台湾微軟営運)에 대한 증자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증자액은 4억 3000만 달러(약 588억 엔).
투자심의위는 이 밖에, 외국자본에 의한 대만투자 1건, 대만에서 해외에 대한 투자 2건을 각각 승인했다. 이 중 외자에 의한 대만투자는 영국령 케이먼 제도의 퍼스트 멜로디가 대만의 전자부품 제조사(前電科技)에 대한 증자안을 승인했다. 증자액은 21억 4500만 대만달러(약 95억 2000만 엔).
대만에서 해외로 투자하는 안건은 서버 수탁생산 기업 에이블컴(大訊科技)의 말레이시아 법인 에이블컴 테크놀로지에 대한 증자안(1억 1000만 달러)과 칼-콤프 일렉트로닉스(泰金宝電通)의 영국령 버진 제도의 전자통신설비 판매업자 로지스터 인터내셔널에 대한 증자안(2억 달러)을 각각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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