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인도 서뱅골주의 캘커타항과 미얀마 라카인주의 시트웨항 간에 선박운항이 시작됐다. 캘커타항에서는 상선의 첫 출항일에 맞춰 4일 기념식이 개최됐다.
인도 정부가 4일 발표했다. 시트웨항은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칼라단 복합 수송로’의 일부로 인도의 지원으로 건설됐다. 상선은 1000톤의 시멘트를 싣고 있으며, 9일 시트웨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타크루 각외상(항만, 선박, 수로담당)은 칼라단 복합 수송로를 양국 협력관계의 ‘실제 사례’라고 언급한 가운데, 시트웨항이 미얀마 해운의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