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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한 이자카야 ‘와타미’. =한국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제너시스BBQ는 일본에서 이자카야 체인 ‘와타미(和民)’를 운영하는 와타미와 합작으로 이자카야 브랜드 ‘와타미’ 한국 1호점을 서울 송파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였던 기존 매장을 재설계하는 형태로 리뉴얼 오픈했다.
와타미 문정동점은 약 57㎡ 규모로 다찌(바테이블)석 포함해 총 35석으로 설계됐다. 야끼소바와 니꾸도후(소고기두부조림) 등 술에 어울리는 7000원(약 715엔)대의 저렴한 안주와 주류를 주로 판매한다. MZ세대(1980~2000년대생)가 좋아하는 하이볼도 판매한다.
제너시스BBQ는 2012년 일본 와타미와 한국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와타미는 현재 일본 현지와 아시아 전역에서 약 4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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