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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11일 발표한 노동력 통계에 따르면, 3월 실업률(속보치)은 3.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포인트 하락했다.
구직 중인 사람을 포함하는 노동력 인구는 전월 대비 0.2% 증가한 1681만명. 취업자 수는 0.2% 증가한 1622만명이며, 실업자 수는 0.5% 감소한 58만 8700명. 전년 동월 대비 실업자 수는 12.0% 감소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에서 노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월과 같은 69.9%. 주부, 학생 등 비노동력인구는 전월 대비 0.1% 감소한 723만명.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통계국에 따르면, 3월은 외식, 도소매, 행정지원 등의 서비스업, 제조업, 건설업, 광업, 농업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1분기 실업률은 3.5%로 전 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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