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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올해 1~4월 투자인가액이 전년 동기보다 2.1배 많은 330억 9400만 페소(약 798억 엔)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가한 신규・확장사업 건수는 60건. 투자가 실행되면 수출액이 10억 120만 페소 증가하며, 7469명의 직접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4월 투자인가액은 205억 6600만 페소, 인가한 신규・확장사업 건수는 14건, 직접고용 창출은 2233명. 14건의 내역은 물류가 7건, 수출제조가 4건, IT가 3건. 후추과 식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매스 연료제조 사업이 197억 100만 페소로 최대.
테레소 팡가 경제구역청장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방미 시 13억 달러(약 1746억 엔)의 투자 확약 등 미국 기업을 비롯한 외국자본의 투자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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