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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지적재산권을 담당하는 대만 경제부 지혜재산(智慧財産)국은 2013~2022년 친환경 ‘녹색상표’ 신청건수가 12만 2916건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별로는 식품기업인 퉁이(統一)기업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상표를 9대항목별로 보면, 퉁이기업은 ‘재사용, 재활용’, ‘오염방지’, 폐기물 관리’ 등 3항목 신청건수가 가장 많았다.
녹색상표 신청건수가 퉁이기업 다음으로 많은 곳은 미국의 애플. 3위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団控股).
2013~2022년 상표 신청건수는 84만 7983건으로, 이 중 녹색상표가 차지하는 비율은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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