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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의 저비용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산하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페낭-홍콩 노선에 8월 10일 취항한다고 7일 발표했다.
화, 목, 토요일 주 3왕복으로 운항될 예정. 페낭 출발은 오전 6시 30분, 홍콩 출발은 오전 11시 10분. 에어아시아는 올 8월 10일부터 2024년 10월 26일까지 출발편을 편도운임 299링깃(약 9035엔)의 특별요금으로 판매한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페낭 발착 국제선은 이번이 7번째. 홍콩노선 취항으로 페낭공항은 주 217편이 운항된다. 페낭공항 발착 국제선은 현재 싱가포르(주 35편), 베트남 호치민(7편), 태국 방콕(14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1편), 메단(28편), 수라바야(3편) 등.
리아드 아스맛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에어아시아는 페낭과 홍콩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LCC라고 강조하며, 페낭 발착 국제선 중 에어아시아의 점유율은 40%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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