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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 페이스북
필리핀 재벌기업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AGI)은 올해 설비투자액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700억 페소(약 1765억 엔)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
부문별 투자액은 부동산개발 메가월드가 550억 페소로 최대. 오피스빌딩, 상업시설, 호텔 건설사업 등에 투입된다.
이 밖에 주류회사 엠페라도에 70억 페소, 카지노・레저회사 트레블러스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TIHGI)에 40억 페소,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는 골든 아치스 디벨로프먼트(GADC)에 40억 페소를 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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