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일본 니시니혼(西日本)철도는 대만 타이베이(台北)시 완화(万華)구 시먼(西門)에 ‘솔라리아 니시테츠(西鉄)호텔 타이베이 시먼’을 8월 1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니시테츠호텔그룹이 대만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시니혼철도에 따르면, 동 호텔은 시먼지구의 첫 일본계 호텔로 비지니스 및 관광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리아 니시테츠호텔 타이베이 시먼은 타이베이 MRT 시먼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다. 부지면적은 약 1720㎡이며,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28층. 객실 수는 298실. 더블, 트윈, 하이그레이드 트윈 등 총 14개 타입이 제공된다.
시설 내에는 비지니스센터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된다.
조식은 뷔페와 대만 메뉴, 일식, 서양식 등이 제공된다.
숙박예약 접수는 6월 16일부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