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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솜포재팬 말레이시아 페이스북
일본의 손해보험사 솜포(損保)재팬의 말레이시아법인은 2022년도(2022년 1~12월) 보험료 수입이 10억 링깃(약 306억 5000만 엔)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 보험사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보험상품 판매와 이용자의 절차를 간소화한 디지털 프로세스 활용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3월에는 차량 고장 및 사고 시 사고담당자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y SOMPO’를 발표했다. 약 4700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아울러 금융사인 CIMB그룹과 협력해 자동차 보험과 연동되는 무료 전기차(EV) 보상을 개발, EV에 관한 보험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제공했다.
향후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기후변동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분에 있어서도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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