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새내기주인 넥스틸이 상장 첫날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넥스틸 주가는 공모가(1만1500원) 대비 670원(5.83%) 오른 1만217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첫날 200~300%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한 신규 상장 종목들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부진한 편이다.
넥스틸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3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도 희망 범위 최하단인 1만1500원에 확정됐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4.13대 1로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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