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재가공업체 넥스틸이 장초반 강세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60원(18.27%) 오른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넥스틸이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7월 영일만 인근 해역의 석유 가스전 시추와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와의 지속적 협의로 지역기업의 ‘대왕고래 석유 가스전 탐사 시추’ 주요 부품 공급 계약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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