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4-10-10 15: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신라인그룹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카자흐스탄 내 대규모 생산 공장과 한국 BGF리테일 CU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라인그룹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동반 성장하고 카자흐스탄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사업 개발, 인력·정보교류 등 상호협력 계획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3번째이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안드레이 안토노비치 신 신라인그룹 회장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금융그룹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3번째)이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안드레이 안토노비치 신 신라인그룹 회장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신라인그룹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BNK금융과 신라인그룹 간의 교류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업 개발, 인력·정보교류 등을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인그룹은 지난 1995년 작은 가족 아이스크림 회사를 시작으로 △식품 제조·판매업 △유통업 △요식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연간 1만3000톤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수출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카자흐스탄 내 대규모 생산 공장과 한국 BGF리테일 CU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라인그룹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동반 성장하고 카자흐스탄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6월 BNK캐피탈이 카자흐스탄법인 은행업 전환 예비 인가를 획득하고, 우즈베키스탄법인을 신규 설립하는 등 중앙아시아 진출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