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육군, 해군, 해병대 합동전력이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국방부는 20일 “UAE 알 하므라 훈련장과 아부다비 근해에서 시행되는 이번 훈련에 육군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장비 14대와 중대급 병력이, 해군은 상륙함인 천자봉함(LST-II·4900톤급) 1척, 해병대는 소대급 병력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K-무기체계를 활용한 중동국가와 연합훈련은 2024년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육군은 전차·포병 전투사격, 연합실기동훈련 등, 해군은 전술기동, 헬기 이·착함 등 협력훈련, 해병대는 도시지역 모의 훈련장에서 전투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K2 전차 최대 유효사거리 사격, K9 최대 발사속도 사격 등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국산 무기체계 성능시범, 함정 공개행사 등을 통해 K-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현시하며, UAE 군 고위급과의 군사협력, UAE 해군방위와 해양안보전시회(NAVDEX·Naval Defence & Maritime Security Exhibition) 참가 등 군사교류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해군 천자봉함은 20일 오전 10시 경남 진해 군항에서 UAE 현지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출항했다. 천자봉함은 싱가포르 창이항을 거쳐 약 20일간의 항해 후 다음 달 9일 UAE 아부다비 항에 입항하며, UAE 현지에서 일정을 마친 뒤 3월 중 국내 복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우방국과의 연합훈련을 확대하여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K-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방산 수출 확대 등 국익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20일 “UAE 알 하므라 훈련장과 아부다비 근해에서 시행되는 이번 훈련에 육군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장비 14대와 중대급 병력이, 해군은 상륙함인 천자봉함(LST-II·4900톤급) 1척, 해병대는 소대급 병력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K-무기체계를 활용한 중동국가와 연합훈련은 2024년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육군은 전차·포병 전투사격, 연합실기동훈련 등, 해군은 전술기동, 헬기 이·착함 등 협력훈련, 해병대는 도시지역 모의 훈련장에서 전투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K2 전차 최대 유효사거리 사격, K9 최대 발사속도 사격 등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군 천자봉함은 20일 오전 10시 경남 진해 군항에서 UAE 현지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출항했다. 천자봉함은 싱가포르 창이항을 거쳐 약 20일간의 항해 후 다음 달 9일 UAE 아부다비 항에 입항하며, UAE 현지에서 일정을 마친 뒤 3월 중 국내 복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우방국과의 연합훈련을 확대하여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K-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방산 수출 확대 등 국익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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