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AG] '단거리 간판' 김준호, 빙속 男 100m 동메달 획득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김준호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김준호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스타인 김준호(강원도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철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김준호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m에서 9초6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가오 팅유와는 0.27초, 은메달을 목에 건 카자흐스탄의 예브젠니 코시킨과는  0.15초 차이다.

가오 팅유와 예브젠니 코시킨은 아시아와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아시아와 대회 기록은 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의 유야 오이가와가 기록한 9초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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