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⑦ 이븐롤 제로 퍼터, 기술적 우월성 제공하는 '퍼터 혁신의 정점'

2025년형 이븐롤 제로 퍼터 Z1. [사진=이븐롤]

퍼터 혁신의 정점에 선 이븐롤 제로 퍼터의 2025년형 제품이 출시됐다.

최근 퍼터 시장의 화두는 제로 토크 퍼터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이븐롤 제로 퍼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기술적 우월성과 실질적 성능 개선을 제공했다.

이븐롤 제로 퍼터의 특징은 △ 페이스 포워드 테크놀로지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로지 △ 맞춤 피팅 제공이다.

대부분 제로 토크 퍼터는 샤프트가 헤드 중심선에 맞춰 제작됐다. 이는 비정통적인 디자인과 어색한 어드레스를 유발했다. 이븐롤 제로 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 포워드 테크놀로지인 리버스 오프셋 호젤 기술을 적용했다.

샤프트가 헤드 무게중심과 정렬돼 있음에도 어드레스 시 자연스럽고 익숙하다. 또한, 스트로크 중 페이스 회전을 최소화해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븐롤 퍼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루브 페이스 디자인인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로지다.

기존 퍼터는 힐과 토우 타격 시 볼 속도가 달라져 거리 손실이 발생한다.

이븐롤 퍼터는 중앙에서 벗어난 타격에도 일정한 속도와 방향성을 유지한다. 고로, 이븐롤 제로 퍼터는 제로 토크 기술과 함께 오프센터 히트 시에도 일관된 퍼팅을 보장한다.

맞춤 피팅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제로 퍼터의 경우 Z1(대형 말렛·높은 MOI), Z2s(와이드 바디 블레이드), Z5s(전통 말렛)가 준비됐다.

이 밖에도 골퍼를 위한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골퍼는 더 직관적인 스트로크를 실현한다. 손의 개입을 줄여 일관된 템포, 10피트(3ｍ) 이내의 퍼트에서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적응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익숙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 조합으로 적응 시간을 단축했다.

쉬운, 실수가 적은, 안정적인 퍼팅을 원한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