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중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대 경영 방향으로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14일부터 2028년 5월 13일까지 3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