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다음달부터 채소와 과일 등 여름철 취약품목에 대해 곰팡이와 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발생함에 따라 6월부터 4개월 동안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는 시장에 출하되기 전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진다.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검사 등을 실시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산물의 경우 회수·폐기·출하연기 등의 조치로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철 점검은 곰팡이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밀, 대두 등 곡류 및 두류와 소비량이 높은 채소·과일류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농산물 안전 중점관리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발생함에 따라 6월부터 4개월 동안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는 시장에 출하되기 전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진다.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검사 등을 실시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산물의 경우 회수·폐기·출하연기 등의 조치로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철 점검은 곰팡이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밀, 대두 등 곡류 및 두류와 소비량이 높은 채소·과일류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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