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창업지원센터 서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한 뒤 "호남은 좋은 정치를 위해 정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는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응원하고 공감하기 위해 호남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정말 좋은 정치를 하고 싶다"며 "호남에서 희생하면서 헌신적으로 뛰고 있는 국민의힘의 많은 정치인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투표소 인근 충장로 일대에서 유세 활동을 펼쳤다. 그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광주 정신이 표상하는 민주주의 정신"이라며 "불법 계엄을 한 윤석열 전 대통령도, 탄핵을 30번 넘게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이번 선거에서 퇴출하는 것이 국민의 정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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