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커피축제는 공릉동 지역의 자생적 커피 문화를 바탕으로 2023년 처음 시작돼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역 상권과 세계 커피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노원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했다.
케냐,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총 20여 개 커피 원두 생산국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대표 커피 산지의 원두를 시음할 수 있으며, 고유한 커피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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