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로 자원순환 기여…'대통령 표창' 수상

  •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공로…유후자원·폐기물·재활용품 매각 지원

김석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왼쪽 셋째 등 관계자들이 ‘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김석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왼쪽 셋째) 등 관계자들이 ‘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고유 업무의 특성을 환경보전과 연결해 온실가스 감축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캠코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이뤄진 환경보전 공로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캠코는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 온비드를 활용해 지난 5년간 1조3000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유휴 자원과 폐기물·재활용품 등에 대한 원활한 매각을 지원했다. 온비드는 전국 약 2만개 기관이 보유한 자산의 검색, 계약체결 등이 가능한 온라인 공공자산 쇼핑몰이다.

작년 9월에는 온비드와 폐전자제품 재활용 플랫폼 E순환거버넌스를 연계한 ‘온비드 원스톱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약 2만개 온비드 이용기관의 유찰된 폐전자제품이 재활용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자원의 선순환과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한 점이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수행의 핵심 파트너로서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