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비우량채 시장은 사실상 셧다운…대기업도 회사채 발행 미룬다
-최근 회사채 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신용등급이 좋은 대기업들도 발행을 연기하고 있음
-올해 4분기 들어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5조99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조2017억원보다 약 1조원가량 감소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른 발행금리 부담에 더해 투자심리 위축이 겹친 결과
-SK텔레콤(AAA)은 내부적으로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다가 잠정 중단
-KCC글라스(AA)도 이달 중순께 3년물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상반기로 발행 일정을 연기
-특히 10~11월 동안 BBB등급 회사채 발행은 320억원 규모 한 건만 있음
-회사채 발행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상대적으로 신용도는 낮고 자금 수요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 우려됨
-하이일드 펀드 세제 지원 재도입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주요 리포트
▷문홍철의 Concise-미국채 수급의 새로운 패러다임 [DB증권]
-오리를 닭이라고 지칭할 만큼 연준은 매파적
-연준의 연 4800억 달러의 미국채 매입은 현재 연간 재정적자의 30% 가까이를 흡수하는 물량
-단기채 매입은 결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발행 비중을 줄일 것이며 전 영역에 걸친 텀프리미엄 압착을 유도할 것
-미국 무역적자의 감소, 중국 무역흑자의 증가, 이는 전세계에 디플레를 강요
-미국의 투자, 재정적자 상당폭 감소할 것, 미국채 수급에 패러다임 변화 오고 있어
-관세 +1년의 시차를 둔 역사 속의 경기 하강 패턴이 반복되려 하고 있음
-이번에 올 충격은 관세의 변화폭, 중국의 대응, 미국의 안보전략 변화 측면에서 볼 때 과거보다 더 클 수 있음
◆장 마감 후(12일) 주요공시
▷삼성에피스홀딩스, 지주회사 설립 신고 심사결과 통지서 접수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33만2910주 160억원에 추가매수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대법원서 최종 승소
▷미코, 자회사 플랜텍홀딩스 채무보증 결정
▷오텍, 20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삼성물산, 1.5조원 규모 카타르 태양광 발전소 공사 수주 계약 체결
▷대상, SK리비오 지분 전량(20.37%) SKC에 풋옵션 행사
▷CNT85, 기존 대표 사임에 이기주 대표이사로 변경
◆펀드 동향(1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988억원
▷해외 주식형: -33억원
◆오늘(15일) 주요일정
▷일본: 4분기 단칸지수
▷중국: 11월 산업생산·소매판매, 11월 고정자산투자·주택가격지수·실업률
▷글로벌: 12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잠정치)
▷독일: 11월 도매가격
▷EU: 10월 산업생산
▷캐나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12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12월 NAHB 주택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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