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 뉴스픽] 스타벅스·CJ프레시웨이·매일유업·BBQ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7일 만에 100만 잔 판매 돌파…아이스 음료 최단 기록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의 신제품 ‘에어로카노’가 출시 7일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5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에어로카노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일간 10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국내에서 출시한 아이스 음료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기존 최단 기록인 ‘아이스 슈크림 라떼’(9일)보다 이틀 빠르며,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10일)와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11일) 등 인기 메뉴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전국 매장에서 시간당 약 9500잔, 초당 약 2.6잔이 판매된 셈이다. 현재 에어로카노는 전체 판매량 기준 아메리카노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주력 메뉴로 자리 잡았다.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이다.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세한 크리미 폼을 형성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특히 음료가 컵 안에서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 현상이 시각적 요소로 주목받으며 SNS를 중심으로 시음 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에어로카노는 기본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음료”라며 “세분화된 고객 취향에 맞춰 커피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튼튼스쿨’, 오븐 조리형 급식 메뉴 확대
CJ프레시웨이 신제품 튼튼스쿨 오브닝 더 바삭 별이 내리는 통살 치킨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신제품 '튼튼스쿨 오브닝 더 바삭 별이 내리는 통살 치킨'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학교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을 통해 오븐 조리형 상품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기름 사용을 줄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급식 종사자의 조리 환경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신학기를 맞아 오븐 조리형 상품 ‘튼튼스쿨 오브닝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했다. 돈까스와 떡갈비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오븐 조리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학교급식 현장에서는 기름 사용과 고온 조리 작업을 줄여 조리실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오븐 조리는 튀김 대비 기름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연기와 기름 튐을 줄여 조리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선보인 ‘튼튼스쿨 오브닝 시리즈’는 △‘오브닝 더 바삭’ 4종 △‘오브닝 더 촉촉’ 3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오브닝 더 바삭’은 치킨과 까스류 중심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오브닝 더 촉촉’은 너비아니와 떡갈비 등 반찬형 메뉴로 촉촉한 식감과 육즙을 구현했다.

제품은 모두 오븐 조리에 최적화돼 별도의 튀김 공정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급식 현장의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을 고려한 메뉴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9월 ‘튼튼스쿨 오브닝 더 바삭’ 4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누적 약 50톤 이상 판매됐다.
 
매일유업, ‘건강친화기업’ 인증…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유업은 지난 2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하여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2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하여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93개 기업만 인증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심사가 엄격하다.

매일유업은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평택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단에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전당뇨 및 당뇨군 임직원의 공복혈당이 평균 7mg/dL 감소하는 등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평택·광주·경산·청양·영동·아산·상하 등 전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영양 지원을 위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공급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만드는 임직원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BQ, 美 뉴저지 매체 선정 ‘최고의 치킨 윙 맛집’ 리스트 올라
BBQ치킨 뉴저지 프랭클린점 사진제너시스BBQ그룹
BBQ치킨 뉴저지 프랭클린점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은 BBQ치킨이 슈퍼볼 시즌을 맞아 미국 뉴저지 지역 매체 NJ닷컴(NJ.com)이 발표한 ‘뉴저지 최고의 치킨 윙 61선(New Jersey’s 61 Best Wings)’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슈퍼볼은 매년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음식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 치킨 윙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꼽힌다. 실제로 슈퍼볼 당일 미국 전역의 윙 소비량은 약 15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이번 리스트에서 현지 윙 전문점들과 함께 선정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일상적으로 즐기는 치킨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NJ닷컴은 BBQ 제품에 대해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달콤하고 향긋한 블랙페퍼 소스와 파, 마늘, 고추가 어우러진 풍미를 특징으로 꼽았다. 대표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윙’에 대해서도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매체는 BBQ 치킨의 품질 경쟁력 요인으로 조리 교육 시스템인 ‘치킨대학’도 언급했다. 치킨대학을 통해 조리와 품질 관리 기준을 표준화한 점이 미국 시장에서도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BBQ는 현재 뉴저지주에서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하와이,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33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슈퍼볼 시즌에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맛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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