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세계 호텔 최초 '피카소 도예' 상설 전시

피카소가 마두라 공방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플룻 연주자’ 사진이랜드파크
피카소가 마두라 공방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플룻 연주자’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세계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개관과 동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을 대중에 무료로 공개하며 '아트앤컬처 리조트'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랜드파크는 2026년 9월 강원도 고성에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 '피카소 도예 컬렉션' 특별 상설 전시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랜드뮤지엄과 협업해 지난해부터 기획한 프로젝트로, 리조트 내 300평형 규모의 전용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은 이랜드그룹이 지난 30여년간 수집해 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 130여점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소장 가치가 높은 진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는 △피카소가 도예를 시작한 마두라(Madoura) 공방 이야기 △예술 세계가 응축된 도예 컬렉션 △영감의 원천이 된 여인들 △교류했던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 등 4가지 테마로 꾸려진다.

특히 이랜드파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전시를 일반 방문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리조트 개관을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인 만큼, 문턱을 낮춰 예술적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피카소 도예 컬렉션은 아트앤컬처 리조트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켄싱턴은 이랜드파크가 지난해 론칭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다.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그동안 쌓아온 30여년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의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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