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전력부는 17일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계획 정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하며 국민들에게 이해와 절전 협조를 구했다고 18일 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를 통해 통지했다.
매년 3월은 6월까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댐의 저수량을 확보하는 시기이나, 전력부는 대학 입시 기간 동안 수험생들의 야간 학습과 시험장 전력 공급을 우선하기 위해 수력 발전량을 늘려 대응해 왔다. 시험이 종료된 18일 이후에는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지역 및 시간대에 계획 정전을 실시한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에서 전용 송전선을 통해 공급되는 전력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해당 부처는 하루 4,664메가와트(466만 4,000킬로와트)의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주요 송전선의 손상과 천연가스 공급 감소로 인해 발전량이 저하된 상태다. 이에 따라 LNG 화력발전을 통한 500메가와트(50만 킬로와트)의 추가 공급을 확보했으며, 송전선 복구와 전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발전 및 공급량은 약 3,600메가와트(360만 킬로와트)로, 평상시 발전 능력의 77% 수준에 머물러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