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IP 기업에서 양산 기업으로···Arm, 자체 CPU 'Arm AGI' 출시

  • 에이전트 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센터용 CPU 진출

르네 하스 Arm CEO가 24일현지시간  에브리웨어 APAC 온라인 프레스 세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Arm
르네 하스 Arm CEO가 24일(현지시간) 에브리웨어 APAC 온라인 프레스 세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Arm]

 

Arm이 반도체 설계에 따른 지식재산권(IP) 공급을 넘어 자체 설계한 양산형 실리콘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Arm은 24일(현지시간) 에이전틱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인 'Arm AG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rm AGI는 AI 모델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단계에 발맞춰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데이터 이동과 작업 조율을 위해 기존보다 훨씬 많은 CPU 자원이 필요하며 데이터센터의 CPU 용량은 기가와트(GW)당 4배 이상 늘어났다. 

새로운 CPU는 x86 아키텍처의 복잡성과 오버헤드를 줄인 간소화된 구조를 통해 높은 토큰 처리량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기존 IP 라이선스나 컴퓨팅 서브시스템(CSS) 도입 외에도 Arm이 직접 설계한 실리콘을 배포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있어 더 넓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는 "에이전틱 컴퓨팅은 AI 인프라의 구축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며 "Arm AGI CPU를 통한 실리콘 제공은 파트너들에게 고성능·고효율 컴퓨팅 기반의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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